[공식입장] ‘터널’ 최종회 대본 나왔다…“연장NO·21일 종영”

입력 2017-05-12 15: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터널’ 최종회 대본 나왔다…“연장NO·21일 종영”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이 예정대로 종영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터널’은 연장이 없이 오는 21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애초 14일 종영될 예정이었으나, 5월 황금연휴를 맞아 6, 7일 결방되면서 종영이 한주 미뤄지게 됐다. 다만, 결방으로 인한 요일차 편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연장 등은 하지 않는다.

종영을 4회 앞둔 ‘터널’은 최종회 대본도 나온 상태. 생방송에 가까웠던 촬영 일정은 한 주간의 휴방을 거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다. 시즌2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 최종회 결말에 따라 시즌2 향방 가능성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OCN 측은 동아닷컴에 “‘터널’이 연장 계획 없이 예정대로 종영된다”고 말했다. 시즌2 등 대해서는 “최종회 대본이 나와 곧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결말 함구령이 내려진 만큼 스토리 과정을 방송을 통해서만 알 수 있을 듯하다. 시즌2 역시 제작진이 간담회를 통해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한 만큼 결정된 바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터널’ 후속작 ‘듀얼’은 6월 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