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신서유기4’ 멤버들, 오늘 베트남서 귀국…6월 방송

입력 2017-05-15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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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멤버들, 오늘 베트남서 귀국…6월 방송

tvN ‘신서유기4’ 제작진과 멤버들이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15일 귀국한다.

tvN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 중구 을왕리에서 모인 뒤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한 ‘신서유기4’ 제작진과 멤버들이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비행기를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제작진은 ‘신서유기3’ 종영 이후 시즌4 여행지에 대해 “중국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시즌4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그중에서 가장 유력하게 떠오른 여행지는 인도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베트남 여행을 결정, 7일 출국해 현지에서 무사히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시즌4 촬영은 시즌3부터 합류한 송민호, 규현이 그대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대체 복무를 앞둔 규현의 합류가 불투명했으나, 규현은 극적으로 합류해 멤버들과 여행을 떠났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시즌3까지 중국에서의 스토리를 담았다면, 시즌4에서는 베트남에서 그려지는 만큼 기존과 다른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이야기했다.

‘신서유기4’는 6월 중 방송된다.

한편 규현은 ‘신서유기’ 촬영을 마친 뒤 ‘라디오스타’ 일정도 순차적으로 정리한다. 이후 20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25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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