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바뀐 헤어스타일에 “동네 유명 미친놈 같다”

‘미우새’ 이상민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좌절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요즘 새치가 늘었다”며 미용실을 찾았다. 앞머리에 염색을 하고 뒷머리에 이니셜 ‘LSM’을 새겨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던 이상민은 뒷머리를 밀기로 결정했다.

그 뒤 거울을 본 이상민은 “동네에서 유명한 미친놈 같다. 이상민 닮은 모자란 애 같다”고 디스하며 좌절했다.

한편 이상민은 15일 MBC ‘섹션TV연예통신’ 김국진 뒤를 이어 새로운 MC로 확정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미우새’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