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보다 심한 수면 무호흡증

입력 2017-05-1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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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보다 심한 수면 무호흡증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수면검사를 받았다.

녹화 당시 김숙은 잠이 들면 집안이 떠나가도록 코를 고는 윤정수를 끌고 코골이 전문 병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함께 수면 검사를 받게 된 두 사람은 수면무호흡증 진단 결과를 듣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숙은 천성적으로 큰 혀와 고질적인 비염 탓에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았으며 오히려 윤정수보다 심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진단 결과를 받아 든 김숙은 “어쩐지 잠을 자도 피곤하더라. 40년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정수는 김숙이 수면 상태에서 무려 30초 동안이나 숨을 쉬지 않는다는 의사의 말에 “너 해녀야?”라며 김숙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쇼윈도부부의 코골이 치료기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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