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마리끌레르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오스트리아 판도로프 디자이너 아웃렛 맥아더글렌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6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그릇과 커틀러리 등 신혼 살림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종영 후 사랑을 키워온 이상우와 김소연은 같은해 9월 연인 사이임을 밝힌 데 이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7일 마리끌레르와의 웨딩 화보 촬영차 유럽으로 출국했으며, 현지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화보 촬영 일정 등을 소화한 것으로 알라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