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지숙, “레인보우 시절 비밀연애 필수품, 줄넘기”

입력 2017-05-16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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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비디오스타’에서 파격적인 입담을 선사했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5회가 '픽미! 숨은 금손, 나야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프라모델 수집가 배우 재희, 플로어리스트로 돌아온 가수 박혜경, 연예계 대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맨손으로 18억 빚을 갚은 트로트 가수 금잔디, 자타공인 만능 기술자 지숙이 연예계 황금손 스타로서 출연할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MC들은 지숙에게 “레인보우 시절 비밀연애 할 때는 외출 시 줄넘기가 필수였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지숙은 “나갈 때 뒷주머니에 줄넘기를 꼽고 나간다”며 “만약에 걸렸다 싶으면 운동하러 나왔다고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줄넘기가 핑계거리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숙이 레인보우 시절 남자 아이돌 생일 파티에 갔다가 걸려서 매니저에게 엄청 혼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해당 아이돌과의 실제 ‘썸’ 여부 또한 가감 없이 밝히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밤 8시 30분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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