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 나타난 ‘악녀’ 김옥빈, 액션 여신의 눈에 띄는 미모

입력 2017-05-22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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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옥빈 인스타그램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악녀'의 주연배우 김옥빈이 프랑스 칸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김옥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영화제 #악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옥빈은 프랑스 칸의 한 음식점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다. 세로 줄무늬 마이를 입고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옥빈은 단연 눈에 띄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언니 김옥빈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한 동생 채서진의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옥빈은 ‘악녀’의 칸 영화제 포스터 앞에서 포스터 속 자신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김옥빈은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는 모습과 달리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악녀 정말 응원합니다. 기대돼요”, “언니랑 동생이랑 둘 다 미모가..우열을 가릴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현지시각) 새벽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악녀’ 공식 상영회에서는 영화가 끝난 후 약 4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인 박찬욱 감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옥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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