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존”…노홍철x홍키 ‘하하랜드’, 6일 첫방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7-06-01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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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존”…노홍철x홍키 ‘하하랜드’, 6일 첫방 확정

MBC 교양 프로그램 ‘하하랜드’가 첫 방송을 6일 밤 11시 10분으로 확정 지은 가운데, 다양한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펭귄, 부엉이, 코끼리는 물론 노홍철의 반려 동물인 당나귀 홍키 등 다양한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들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거기에 쥐와 고양이가 한 집에서 사는 특이한 풍경 등이 펼쳐지며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담는 ‘하하랜드‘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하하(HA-HA)랜드’의 ‘하하’는 ‘Human’과 ‘Animal’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MC로는 최근 당나귀를 입양해 함께 살며 화제가 된 바 있는 노홍철과 오랜 시간 동안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활동을 해 왔던 유진이 맡았다.

패널로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개 아범’으로 알려진 지상렬과 안정된 입담으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송은이, 그리고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 알려진 AOA의 찬미가 합류해 기대된다.

‘하하랜드’는 첫 회에서 노홍철의 반려 동물인 당나귀 '홍키'의 일상과 지상렬의 반려 동물인 '뭉치'와의 만남 등을 그린다. 또 동물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하하랜드 주민센터' 코너로 동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호호커플' 코너와 특별한 매력을 지닌 반려 동물들을 찾아보는 코너를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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