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커스틴 던스트 “또 스파이더맨? 돈 때문에 억지로 짜낸 것”

입력 2017-06-01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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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2002)에서 주연을 맡았던 커스틴 던스트가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홈커밍’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커스틴 던스트는 최근 마리 끌레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홈커밍’에 대해 언급했다.

커스틴 던스트는 “나는 그 시리즈가 수익 때문에 ‘착취’ 당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토비 맥과이어와 내가 최고의 시리즈를 만들었다. 우리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 냈다”며 “그들은 돈을 위해 소에게서 우유를 짜내듯 한다. 무슨 말인지 알지 않느냐”고 ‘스파이더맨:홈커밍’을 평가절하했다.

사진 │ Xavier Collin/Image Press/Splash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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