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홍석천 “김희철, ‘프듀2’ 나갔으면 9위…오래보면 질려”

입력 2017-06-09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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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인생술집’

tvN ‘인생술집’ 김희철이 홍석천에게 굴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인생술집’에는 홍석천과 이문식이 게스트로 출연, 홍석천은 이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이 “12년 전 김희철이 ‘프로듀스101’에 나왔으면 몇 위 했을 것 같냐”고 묻자 홍석천은 “9위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어 “너는 처음에는 3위 안에 든다. 점점 갈수록 순위가 밀릴 거다. 왜냐면 너는 보면 볼수록 좀 질린다”고 말해 김희철에게 굴욕을 안겼다.

또 홍석천은 “되게 잘생기고 예쁘고 화려한데, 좀 질린다. 화려한 꽃일수록 빨리 진다. 은은한 향을 풍기는 스타일이 있다. 옹성우처럼”이라며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옹성우 연습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홍석천은 “옹성우라는 친구가 굉장히 잘 될 거다. 비주얼 자체가 배우 비주얼이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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