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경기 정전 사고, 안전 문자까지…원인 파악 중

입력 2017-06-11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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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기 정전 사고, 안전 문자까지…원인 파악 중

11일 오후 12시 53분께부터 경기도 광명시 일대 정전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다.

광명시청은 영서변전소 기능 문제로 정전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 내용을 시민들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세지로 안내했다.

이날 광명시뿐만 아니라 서울 금천구, 구로구 일부 지역까지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하면서 신호등이 꺼져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또 공장, 쇼핑몰, 영화관도 운영이 중단됐으며 건물 곳곳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고립을 호소하는 신고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현재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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