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서는 성매매 관련 조사를 하고 있는 서동재(이준혁)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황시목(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시목은 성매매 관련 사건을 맡았다는 서동재의 사무실에서 나오는 여성 한 명을 보고 수상하게 느꼈다. 며칠 전 검사들끼리 모인 모임에서 마주친 여성과 같은 인물이었기 때문.
이에 황시목은 서동재의 사무실에 들어가 서류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를 본 서동재는 황시목의 멱살을 잡으며 알 수 없는 분노를 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