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양세종 “복제인간, 왜 날 미워하는지 모르겠다”

입력 2017-06-11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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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이 자신의 복제인간에 대해 궁금해했다.

11일 방송된 OCN ‘듀얼’에서는 이성준(양세종)은 자신의 복제인간(양세종)이 왜 자신을 미워해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이 이성준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이성훈은 날 아는 유일한 사람인데 왜 미워하는 걸까”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투견장에 가는 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함정인 거 뻔히 아는데 들어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득천(정재영)은 “어차피 너랑 나는 다시 못 돌아간다. 함정이든 지옥이든 끝까지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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