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재영, 영화 ‘돈’ 출연…올해 벌써 4번째 작품

입력 2017-06-13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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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영이 영화 ‘돈’에 출연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영이 영화 ‘돈(감독 박누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주연에는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확정됐다.

극 중 김재영은 신입 주식 브로커 ‘전우성’ 역을 맡았다. 김재영이 맡은 ‘전우성’은 훤칠한 외모와 재치 있는 성격으로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뿐만 아니라 고스펙, 금수저 라인으로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인물이다.

올해로 4번째 작품에 들어가는 김재영은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OCN ‘애타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럭키걸 L&R’, 영화 ‘골든슬럼버’, ‘돈’까지 배우로서의 여러 작품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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