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영이 영화 ‘돈(감독 박누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주연에는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확정됐다.
극 중 김재영은 신입 주식 브로커 ‘전우성’ 역을 맡았다. 김재영이 맡은 ‘전우성’은 훤칠한 외모와 재치 있는 성격으로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뿐만 아니라 고스펙, 금수저 라인으로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인물이다.
올해로 4번째 작품에 들어가는 김재영은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OCN ‘애타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럭키걸 L&R’, 영화 ‘골든슬럼버’, ‘돈’까지 배우로서의 여러 작품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