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즈, ‘한강이 바다라면’ 발표…로꼬×식케이 피처링

입력 2017-06-13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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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메즈가 오늘(13일) 정오 디지털 싱글 '한강이 바다라면'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한강이 바다라면'은 각박한 도시에서 사랑할 여유조차 없이 성공만을 바라보고 달리는 남자의 마음을 자메즈의 유려한 플로우로 풀어낸 곡이다. 대세 래퍼인 로꼬와 식케이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했고, 자메즈와 오랜동안 호흡을 맞춰 온 닥스후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강이 바다라면'은 향후 발매 예정인 자메즈의 첫 정규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뚜렷한 개성으로 힙합팬들의 지지를 받는 자메즈는 자신의 EP앨범 ‘Pilot’과 엠넷 '쇼미더머니'시즌4에 참여하며 발표한 '거북선'으로 2015년 세대공감 뮤직서비스 조사에서 10대, 20대 남자들이 많이 들은 노래 1위, 2위를 차지했다. 최근 '17', '17 Remix'를 연달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쇼미더머니' 시즌6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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