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햇빛 아래’ 이준기, 상큼한 댄스 영상 공개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측이 주연 배우 이준기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3년간 사귀었지만, 갑자기 이탈리아로 떠나버린 남자 준호(이준기)와 그 뒤에 혼자 남은 여자 샤오유우(저우동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 영화.

공개된 영상은 대학교의 식당을 배경으로 하여 여주인공 샤오요우(저우동위)는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게 시선을 하고 있는 것부터 시작하며, 이윽고 한 남학생의 등장으로 영상은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게 된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흔히 유튜브 동영상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공개 프로포즈 또는 고백 플래시 몹을 연출하며, 뒤에 있어 보이지 않았던 준호(이준기)가 나타나 놀라운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칠 만큼 설레게 만드는 이준기의 특별 댄스동영상으로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에 대한 기대는 한껏 배가된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감성로맨스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오는 6월 28일 관객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