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에사 정형돈이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 체험 전 어마어마한 높이 탓에 망설였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이경규와 함께하는 호주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시드니 시티투어 첫 번째 목적지로 하버 브리지를 방문했고, 클라이밍 체험에 이경규는 “힘들다. 내 돈 내고 왔는데 저 높은 곳을 왜 올라가냐”라며 버럭 했다.

이어 A팀 이경규, 김용만, 정형돈과 B팀 김성주, 안정환 두 팀으로 나눠 클라이밍을 준비했고, 가이드는 “등반 전 주의 사항이 있다”라며 책자를 나눠줬다.

이에 정형돈은 “나 임신 중이라 안 될 거 같다. 6개월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가이드는 “웬만한 사람들도 다 올라간다”며 설득했다.

특히 이경규는 머뭇거리는 정형돈에 “올라가”라며 단언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뭉쳐야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