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조쉬더하멜 “한국 배우? 설인아 알고 있다”…센스 폭발

입력 2017-06-18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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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조쉬더하멜 “한국 배우? 설인아 알고 있다”…센스 폭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 설인아가 못하는 게 없는 리포터임을 증명했다.

18일(오늘) 방송된 '섹션TV'에서 MC 설인아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기사’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 취재를 다녀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조쉬 더하멜, 로라 하드독, 이사벨라 모너를 만나 레드카펫 취재부터 단독 영어 인터뷰 까지 완벽히 해 낸 설인아는 수많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취재를 진행하며 빛나는 미모는 물론 영어 실력까지 발휘해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단독 인터뷰에서 조쉬 더하멜은 “한국 배우들 중에 아는 사람이 있느냐”는 설인아의 질문에 “바로 너를 알고 있다“는 재치 있는 대답으로 설인아의 긴장감을 풀어줬고 그를 경호하는 보디가드로부터 깜짝 프러포즈까지 받아 설인아의 실력과 미모는 할리우드에도 통했다.

설인아는 ‘쌈, 마이웨이’의 후속으로 편성된 KBS2 드라마 학교2017에서 홍남주 역으로 캐스팅 돼 김세정, 김정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제공 섹션TV 설인아 방송 화면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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