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존 왓츠 감독 내한…韓팬 만나

입력 2017-06-19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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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주역인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이 내한한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이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 취재진과 관객을 만나기 나선다고 전했다.

먼저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는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행사는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을 만나는 것 외에도 스턴트쇼도 마련돼 있다.

다음날인 3일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한국 취재진들을 만나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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