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W, 일드 클래식 ‘런치의 여왕’ 방영

입력 2017-06-19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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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W

채널W가 하반기 일본드라마의 전성시대를 장식했던 명작들을 엄선한 ‘클래식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인다.

클래식 드라마 첫 타자로는 2002년 여름 방영 당시 첫회 시청률 25%를 기록한 요리 드라마의 원조 ‘런치의 여왕(원제: ランチの女王)’ 이 방영된다.

‘런치의 여왕’은 가업을 이어 경영하는 레스토랑 치킨 마카로니에서 최고의 오므라이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제들과 그들 앞에 나타난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여인 나츠미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타케우치 유코,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시타 토모히사, 야마다 타카유키, 츠츠미 신이치, 에구치 요스케, 에이타 등 지금으로선 한자리에 모일 수 없는 일본의 대 스타들이 총출동해 전설의 캐스팅으로 불린다.

화려한 캐스팅뿐만 아니라 키친 마카로니에서 선보이는 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 새우튀김, 하이라이스 등의 요리들은 시청자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훈남 4형제와 주인공 나츠미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 사랑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담은 드라마 ‘런치의 여왕’은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2편씩 채널W서 방영된다.

채널W는 스카이라이프,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 HCN, CMB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pooq, 에브리온TV의 PC·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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