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우리다운 매력은 ‘성숙한 섹시미’”

입력 2017-06-1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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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2년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 아이덴티티)의 발매 쇼케이스와 함께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경리는 컴백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핸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나오려고 2년이 걸렸다. 그만큼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혜미는 "컴백이 오랜만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인데, 나인뮤지스다운 매력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또 '나인뮤지스다운 매력'이 무엇인지를 묻자 소진은 "아무래도 성숙한 섹시미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해 나인뮤지스 특유의 섹시함을 기대케 했다.

'MUSES DIARY PART.2 : IDENTITY'(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 아이덴티티)는 나인뮤지스가 2015년 11월 발매한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4인조로 팀을 재편에 활동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기억해(REMEMBER)'는 헤어진 연인과의 아픈 기억과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레트로와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사운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한편 'MUSES DIARY PART.2 : IDENTITY'(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 아이덴티티)에는 타이틀곡 '기억해(REMEMBER)'와 더불어 'Identity'(아이덴티티), '페스츄리', '둘이서', 'Hate Me'(헤이트 미), '기억해' 인스트루멘틀 트랙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19일 오후 6시 발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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