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 국내 최초 내한 확정

입력 2017-06-20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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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를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이 국내 최초 내한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더 바’는 어느 날 마드리드 광장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으로 ‘바’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바’ 안에 있어도, ‘바’ 밖으로 나가도 죽게 되는 진퇴양난 상황에 빠져 생존을 위해 서바이벌 사투를 벌이게 되는 작품이다.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7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특별전이 열리면서 국내 내한이 확정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대중적 독창성을 지닌 판타스틱 영화 감독으로 평가받는 거장으로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판타스틱 영화의 거장’ 특별전을 진행하면서 작품 상영과 함께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 내한 및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인 마스터클래스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밝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영화제가 사랑한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최신 화제작 ‘더 바’가 정식 극장 개봉한 것에 이어 감독 내한까지 진행이 되어 국내 장르 영화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판타스틱 영화계의 거장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스릴러 그 이상의 재미를 전달하는 도심 밀폐 스릴러 ‘더 바’는 15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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