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준, 밀라노 패션위크 씹어먹다 “유일한 한국인”

입력 2017-06-2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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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준, 밀라노 패션위크 씹어먹다 “유일한 한국인”

안승준 해외 패션 위크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모델 안승준이 밀라노에서 열린 2017 S/S 맨즈 컬렉션 ‘펜디(FENDI)’, ‘써네이(SUNNEI)’, ‘문수권(MUNSOOKWON)’ 쇼에 오르며 성공적인 해외 무대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펜디 쇼’에서는 유일한 한국인으로 런웨이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안승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승준은 첫 해외 무대임에도 거침없는 워킹과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관객들과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펜디 쇼’에서 유일한 한국인으로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안승준은 평소 많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쇼, 패션 매거진 화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주목받았던 모델로, 완벽한 비율과 애티튜드로 다수 패션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활동했다.

한편, 안승준은 해외 패션 위크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며 세계적인 모델로 입지를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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