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리뉴 감독 부친상 애도

입력 2017-06-27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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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부친상을 애도했다.

무리뉴 감독의 아버지인 펠릭스 무리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펠릭스는 현역 시절 골키퍼로 1955년부터 1974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으며, 1972년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활동했다.

이에 맨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이 무리뉴 감독과 그의 가족들에 애도를 표하고자 한다. 무리뉴 감독과 그의 가족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맨유를 맡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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