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디어 신곡 ‘황혼’ 발표

입력 2017-06-28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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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TN엔터테인먼트

5인조 밴드 프롬디어(FromDear)가 음반사 예당미디어의 관계사 ETN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오는 6월 29일 새 싱글 '황혼'을 선보인다.

프롬디어(FromDear)는 윤영호(리더, 드럼), 이치호(작곡, 건반), 권민준(보컬), 지혜성(베이스), 루시(기타)로 구성된 혼성 밴드이다. 2015 ㈜아이뉴스24 한강음악제 대상, 2016 신한카드X네이버 GREAT 루키 동상, 2017 전주 MBC ‘창작가요제’ 금상 등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롬디어(FromDear)는 편지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쓰이는 Dear와 From을 합쳐서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으로 건네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신곡 '황혼'은 FromDear(프롬디어)가 직접 작사작곡을 한 곡이다. 몽환적인 피아노와 짙은 보컬, 일렉기타의 터프함이 표현해내는 발단과 전개, 절정과 결말까지 탄탄하게 구성돼있다.

프롬디어는 “우리들에겐 모두 어스름해진 추억 혹은 잠시나마 빛이 났던 과거들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안일했던 한 때의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미 되돌릴 수 없다는걸 알기에 후회가 들고 괴로울 때 '황혼'으로 스스로를 타이를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ETN엔터테인먼트


한편 프롬디어는 7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OTO Project(구 재머스)에서 '황혼'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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