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상승 기여”…정상훈, 라거 모델 재계약 성사

입력 2017-06-29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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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지도 상승 기여”…정상훈, 라거 모델 재계약 성사

배우 정상훈이 수입맥주 전문유통기업의 한 라거 브랜드 광고 모델을 재계약했다.

해당 기업은 “정상훈의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이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Fun Beer’ 브랜드 컨셉과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해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지난 2015년 SNL에서 ‘양꼬치엔 칭따오’ 유행어를 흥행시키며 브랜드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이후 이번 재계약을 통해 브랜드의 얼굴로 3년 연속 활약하게 됐다.


정상훈은 6월 진행된 2017년 신규 광고 촬영에서 쾌활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80년대 인기 외화 맥가이버를 패러디한 ‘맥가이비어’를 컨셉으로 하여 또 한 번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상훈이 직접 맥가이비어로 분한 신규 광고는 6월 30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온라인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정상훈은 “이 브랜드의 모델은 ‘정상훈 구역’이다. 아무도 넘보지 말라”며 “’양꼬치엔 칭따오’로 많이 관심을 받았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맥가이비어’로도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새로운 인생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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