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리더 도전”…‘나혼자산다’ 전현무, 총체적 난국 스타일에 경악

입력 2017-06-29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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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 도전”…‘나혼자산다’ 전현무, 총체적 난국 스타일에 경악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구린 남자 탈출을 기원하는 나홀로 투머치 패션쇼를 연다.

오는 30일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11회에서는 패셔니스타에 한발 다가가는 전현무의 하루가 방송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공항패션에 대비하는 투머치 패션쇼에 한창이다. 전현무는 김지석-하석진과의 휴가를 앞두고 공항패션을 준비하고 있다. 그가 비주얼 깡패인 두 사람 사이에서 오징어가 되지 않기 위해 집에서 패션쇼를 벌이며 자체 검열에 나선 것이다.

전현무가 김지석-하석진을 견제하기 위해 투머치 패션으로 꾸며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앙증맞은 캐릭터 바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무늬 재킷을 같이 매치하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쓰고 입고 거울 앞에서 한껏 멋을 부리고 있다. 그는 부조화의 극치를 달리는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경악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패션계의 신의 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찾아가 패션 응급처치를 받는다. 한혜연은 무슨 옷을 입어도 환자복 같은 느낌을 내는 전현무에 “현무 씨가 와서 이렇게 바빠질 줄이야”라며 송중기-주드 로 스타일에 도전하며 무한 피팅의 굴레에 빠졌다.

과연 전현무는 한혜연의 손길을 받고 구린남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역대급 동공지진을 유발할 투머치 패션쇼는 오는 30일 밤 11시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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