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송중기 “영화 5년만…‘군함도’ 관객들에게 선물되길”

입력 2017-07-07 2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V라이브] 송중기 “영화 5년만…‘군함도’ 관객들에게 선물되길”

배우 송중기가 ‘군함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7일 밤 네이버 V 라이브에서는 영화 ‘군함도’의 무비토크가 생중계됐다. 이날 ‘군함도’의 무비토크에는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고,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송중기는 “영화는 오랜만이다. 5년 만인 것 같다. 설레고 긴장된다. 현장에서 선배 배우들과 감독님 잘 챙겨주셨다”면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많이 떨린다. 설레기도 한다. ‘군함도’가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누적 관객수 1,340만 명을 돌파한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으로, 2017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5일 송혜교와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지난해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