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신곡 ‘빨간 맛’ 오늘(8일) 최초 공개

입력 2017-07-08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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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오늘 ‘SMTOWN LIVE’ 콘서트에서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을 최초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금일(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9일 발표되는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의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무대를 선공개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은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댄스 곡으로,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0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레드벨벳의 모습과 신곡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빨간 맛 (Red Flavo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오늘 무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오는 9일 오후 4시 컴백 기념 이벤트인 트위터 ‘라이브 Q&A’도 진행, 레드벨벳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9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10일에는 음반이 발매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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