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지금까지 약 40여 년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면서 소외된 계층을 도와왔던 하춘화는 폭 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기부 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해에 아프리카 잠비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또 이를 계기로 하춘화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었고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의 훌륭한 뜻에 큰 공감을 받았다.
이에 하춘화는 2019년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특별한 뜻으로의 홍보대사 제안을 받아 수락하게 됐다.
한편 하춘화는 6세 때 가수로 데뷔, 올해로 56년째 가수 활동을 하면서 2,500여 곡의 음반과 8,500회 이상 개인 콘서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각종 기록들을 남기며 명실공히 ‘한국 가요계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