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태관 “송중기♥송혜교, ‘태후’ 회식 때 묘해”

입력 2017-07-12 13: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스’ 조태관 “송중기♥송혜교, ‘태후’ 회식 때 묘해”

배우 조태관이 결혼 발표를 한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게스트로 출여한다. 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섯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조태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뷔작인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조태관은 “송송커플 열애, 알고 있었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뒤 회식 당시 송중기의 묘했던 발언을 전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태관은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최민수의 총애(?)를 받는 비서 역할을 맡았는데, 대본 리딩 후 무작정 최민수를 찾아가 연기 지도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태관은 드라마 속에서 최민수를 극진히 모시는 역할과는 달리, 최민수에게 “밥이다”라는 독설(?)을 해 최민수를 당황시킨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조태관이 밝히는 ‘송송커플’ 스토리는 12일 밤 11시 10분 ‘라스, 떨고 있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