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시영 측 “결혼 계획 아직無”…그럼에도 관심집중

입력 2017-07-12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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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측 “결혼 계획 아직無”…그럼에도 관심집중

배우 이시영이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약 1년간 교제하고 있다. 다만 ‘가을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12일 동아닷컴에 “약 1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다만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시영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시영의 측근은 “9~10월 정도 혼례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현재 지난해 중순부터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약 1년간 교제 중이다. 남성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음식 외에도 패션, 예술 등에 조예가 깊다는 후문이다.

또 지난해 9월 이 남성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시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의지하고 있다고.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당장 구체적인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이시영의 결혼에 대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인 이시영은 대표적인 호감 여배우. MBC ‘진짜 사나이’를 비롯해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등에서 소탈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의 호감을 사고 있다. 이런 그의 결혼 소식은 사실 여부를 떠나 대중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한편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이듬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를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파수꾼’을 마쳤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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