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적수 없는 ‘스파이더맨’ 430만명 돌파…‘박열’ 200만 눈앞

입력 2017-07-13 07: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적수 없는 ‘스파이더맨’ 430만명 돌파…‘박열’ 200만 눈앞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 개봉 2주차에도 ‘스파이더맨: 홈커밍’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박스오피스 1위 역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12일 하루 21만5778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누적관객수는 430만1111명.

2위도 ‘박열’이 자리를 지켰다. 등수는 2위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수치. ‘박열’은 3만9118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96만9768명이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신작과 재개봉작들이 차지했다. ‘플립’과 ‘내 사랑’ 그리고 ‘다크 나이트’가 주인공. 3위 ‘플립’은 1만4315명이 관람했으며 4위 ‘내 사랑’은 1만1529명을 동원했다. ‘다크 나이트’는 8474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6위는 ‘리얼’로 6373명을 기록했다. ‘리얼’의 누적관객수는 45만9972명이다. 여전히 고군분투 중이다. 5968명의 선택을 받은 ‘옥자’는 7위. 누적관객수는 23만3446명이다. 멀티플렉스에 보이콧을 당한 넷플릭스 영화지만 여전히 92개의 스크린을 유지하면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