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지코’ 지코, 15년지기 이별 등 일상 대화 공개 (ft.박경)

입력 2017-07-13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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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지코’ 지코, 15년지기 이별 등 일상 대화 공개 (ft.박경)

가수 지코가 ‘오프더레코드, 수지’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딩고(Dingo)와 손 잡고 진행하는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를 통해 아침에 일어나 다시 잠 들때까지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준다.

지코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과 솔직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HACK ZICO)’의 2화가 오늘(13일) 오후 7시, 딩고 뮤직의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핵 지코’ 2화에서는 지코의 자는 모습 및 친구들과의 모임부터, 바쁘게 스케줄을 다니는 모습과 크러쉬, 딘 등 주변 지인들과의 메신저 내용까지 ‘지코의 24시간’을 공개한다.

지코는 15년지기 친구들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친구의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어렸을 때의 추억을 공유하고 다 같이 옹기종기 모여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는 등 화려한 톱스타가 아닌 흔한 20대 남성의 소탈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지코 자신이 느끼는 뮤지션으로서의 삶과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진지한 그의 속마음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블락비의 멤버이자 지코와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박경이 깜짝 등장해 현실 친구 케미를 뽐내는 등 재미있는 장면들이 펼쳐져 팬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핵 지코’는 지코의 휴대폰을 해킹하여 그의 개인적인 일상을 관찰한다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컨셉의 5부작 리얼리티로, 국내 음악의 트렌드를 이끄는 동시에 글로벌 뮤지션으로서 도약 중인 ‘핫 아이콘’ 지코의 화려한 삶 뒤에 감춰져 있던 인간 우지호의 인간적인 매력을 조명하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1화가 통합 조회수 14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일상의 모습마저 화제가 되는 지코의 인기를 증명했다.

딩고가 제작하는 지코의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는 매주 월, 목요일 오후 7시, 딩고뮤직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공식 채널들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딩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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