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어린이 승마캠프’는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승마 개인 교육, 승마 이론 및 실기 교육, 만들기 체험, 힐링풀 물놀이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체험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도 동물과의 공생을 배울 수 있는 ‘메디 홀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의사와 함께 말을 치료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익힐 수 있다. 어린이들이 캠프 기간에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3박4일) 객실, 대명레저산업 직영 레스토랑 조, 중, 석식을 모두 제공한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어린이 승마캠프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올해에도 하계 승마캠프를 개최하게 됐다”며 “단순한 승마체험을 넘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