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열애·탈퇴설 루머 일축…“절대 아니다”[종합]

입력 2017-07-13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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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열애·탈퇴설 루머 일축…“절대 아니다”[종합]

그룹 크나큰 측이 루머를 일축했다.

크나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유포 및 재생산 되고 있는 크나큰 멤버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입장을 말씀 올립니다”라며 “악의적인 의도를 품고 당사의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훼손시키고 있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행위 및 모욕행위’의 혐의를 두어 이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크나큰의 멤버가 걸그룹 멤버와 열애 중이라는 내용이 유포됐고, 더불어 다른 멤버의 탈퇴설까지 덧붙여졌기 때문.

이에 대해 YNB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열애설의 상대방으로 언급되고 있는 걸그룹 소속사 측 역시 열애설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다음은 크나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NB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유포 및 재생산 되고 있는 크나큰 멤버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입장을 말씀 올립니다.

그간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팬 분들의 제보를 통하여 허위 사실과 악성루머, 인신공격성 글 등의 게시글들을 확인해왔고, 이에 대한 수위 파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이에 당사는 이러한 행위가 악의적인 의도를 품고 당사의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훼손시키고 있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행위 및 모욕행위’의 혐의를 두어 이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크나큰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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