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마약 혐의’ 아론 카터, 보석금 내고 석방

입력 2017-07-17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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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plash News

팝스타 아론 카터가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돼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아론 카터는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조지아 주에서 음주운전, 대마초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될 당시 그는 음주 측정을 계속해서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여자친구인 매디슨 파커 또한 마약 관련 물품 소지와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아론 카터는 15일 캔자스시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경찰에 적발되기 몇 시간 전 "교통 관련 문제"로 인해 공연 취소를 통보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아론 카터는 16일 4,610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반면, 그의 여자친구는 4,360 달러의 보석금을 내지 못해 아직 구금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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