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좌충우돌 독립생활 예고편 공개

입력 2017-07-17 14: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tvN ‘둥지탈출’

15일 첫 방송된 tvN ‘둥지탈출’의 2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1화에서는 네팔에 도착한 청년 6인(기대명, 이유리, 최유성, 박지원, 최원석, 이성준 분)이 최소 경비와 지도만으로 우여곡절 끝에 최종 목적지인 네팔 포카라의 품디붐디 마을에 도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예고편에는 숙소에 도착해 생활을 하는 첫 날부터 많은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많은 벌레들의 습격에 비명을 지르고, 낙후된 곳에서 부주의로 부상을 입기도 하고 불 하나까지 장작을 캐서 지펴야 하는 힘든 상황.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우까지 내리지만 부모의 품을 벗어나 둥지탈출을 선언한 6명의 청년들은 심기일전해 무너진 독립생활을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둥지탈출’은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년 6인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연예인과 국회의원의 자녀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둥지탈출’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5%를 돌파했다.

본격 자급자족 독립생활을 시작한 여섯 청년들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는 ‘둥지탈출’은 매 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둥지탈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