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 임시완·윤아 격한 멱살잡이로 첫 만남 “나 모르냐”

입력 2017-07-17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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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윤아가 격한 멱살잡이로 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17일 첫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과 은산(임윤아)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왕원은 왕린(홍종현)과 함께 몰래 궁 밖을 빠져나왔다. 왕원과 왕린이 찾아간 장소에서는 은산이 동무들과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

은산이 던진 공이 왕원의 발 밑으로 들어갔고 이에 은산은 공을 달라고 부탁했다. 왕원은 은산에게 지인의 행방을 물었지만 은산은 “기다리라”고 말했고 이에 왕원은 "여인과 말을 오래 섞을 필요가 없다”며 은산을 무시했다.

이에 은산은 왕원의 멱살을 잡은 채 “여인의 말은 배운 적이 없어서 알아듣지 못하나?”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왕원은 “너 나 모르냐. 내가 너를 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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