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사이다’ 첫녹화 어땠나…제작진 “갓숙美 폭발”

입력 2017-07-19 10: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뜨거운사이다’ 첫녹화 어땠나…제작진 “갓숙美 폭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가 열띤 분위기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뜨거운 사이다’ 녹화의 현장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뜨거운 사이다’는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최신 이슈에 대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20~34세 여성을 메인타깃으로 삼을 온스타일 채널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 앞서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뜨거운 사이다’ 첫 녹화 현장에서 6인의 여성 출연진은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참아왔던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풀어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출연진 모두 녹화를 앞두고 많은 자료를 조사해 오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속 시원한 멘트가 나올 때마다 사이다 캔을 땄는데, 테이블에 캔이 쌓일 정도로 열띤 분위기에서 토크가 진행됐다. '뜨거운 사이다' 시청자분들은 정말 속 시원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MC 김숙 씨는 기대했던 대로 화끈한 입담과 유머, 동시에 다른 출연진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역시 ‘갓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뜨거운 사이다’ 첫 방송에서는 TV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여성 예능 프로그램, 연예계와 정치계의 팬덤 등 여성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최신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6인의 여성 출연진들이 쏟아낼 속 시원한 이야기들은 모두 8월 3일 밤 12시 20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