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신성록, 아내 강예원 두고 이소연과 ‘바람’

입력 2017-07-19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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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신성록, 아내 강예원 두고 이소연과 ‘바람’

‘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이 아내를 두고 바람을 피려고 시도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이하 ‘죽사남’)에서는 이지영(강예원 분)과 강호림(신성록 분) 부부가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림은 회사일 스트레스를 뒤로 한 채 아내, 딸과 함께 휴가를 떠나기 위해 고향으로 향했다. 이지영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다음에는 4명이서 오자”고 말해 강호림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뜨지 못한다는 가이드의 말에 강호림은 “그러게 내가 가지 말자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에 이지영은 “지금 주구장창 기다리라는 거냐. 1년 내내 시댁 눈치 보면서 겨우 잡은 휴가다. 오늘 아니면 갈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말하며 가이드와 다투기 시작했다.

이때 강호림은 또 다른 이지영(이소연 분)의 전화를 받았다. 이지영(이소연 분)은 “나도 지금 공항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강호림은 다급하게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이에 이지영(이소연 분)과 강호림이 어떤 사이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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