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에일리와 ‘무도 가요제’ 서고파...파워 댄스 희망”

입력 2017-07-20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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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에일리와 ‘무도 가요제’ 서고파...파워 댄스 희망”

DJ G-Park, 박명수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지난 2014년 스케치북에서 디제잉 실력을 선보인 뒤 2년 만에 DJ로서 다시 무대에 오른 박명수는 클럽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DJ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수는 다른 DJ들보다 더 자신있는 것에 대해 묻자 ‘실수 대처 능력’을 꼽기도 했다.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박명수는 올 3월에 발표한 ‘색소폰 매직’에 대해 언급하자 “역주행 하고 싶지 않으니 안 들으셔도 된다”고 농담을 건네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박명수는 ‘무한도전’ 가요제 때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달성했는데, 다음 가요제에 함께 하고 싶은 가수로 에일리를 꼽으며 “파워 댄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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