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송을 아시나요?…오승훈X이유진X송강, 상큼美 폭발 [화보]

입력 2017-07-24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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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송을 아시나요?…오승훈X이유진X송강, 상큼美 폭발 [화보]

신인 배우 오승훈, 이유진, 송강이 '오이송'다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이송은 팬들이 세 사람을 부르는 애칭으로 이들은 나무액터스 소속 신인 배우이기도 하다. 지난 7월 8일에는 첫 번째 팬미팅 ‘신인학개론’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쎄씨와의 화보는 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용산구의 한 골목에서 촬영됐다. 무더운 날씨와 셋이 함께 촬영하는 첫 화보의 부담에도 불구 오승훈, 이유진, 송강 세 명은 쾌활하게 분위기를 주도했다. 배우로서 이례적으로 ‘오이송’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오승훈은 “팬미팅, 브이앱 등 혼자라면 하기 어려웠을 일에 도전할 수 있어서 좋다”고 답했다.

‘프로듀스 101’에 래퍼로 출연해 연습생들이 뽑은 미남 11위에 꼽히기도 했던 이유진은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때는 주로 음악 작업을 한다.”며 연기와 음악, 양쪽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배우 신고식을 마친 송강은 “원래 성격이 느긋한 편이다. 욕심을 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즐기며 할 때 결과도 더 좋은 것 같다”며 듬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피고인’과 연극 '렛미인' '나쁜자석'에서 활약한 오승훈은 박성웅과 함께 촬영한 영화 '메소드' 개봉과 연극 '엠 버터플라이'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스 101’은 물론 지난해 영화 '두 남자' 등에서 활약한 이유진은 웹드라마 ‘루프탑의 농신’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출연을 앞두고 있다. 2017년 하반기가 더 기대되는 오승훈, 이유진, 송강 세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8월호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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