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죽사남’ 신성록X이소연, 꽃보다 빛나는 비주얼

입력 2017-07-25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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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죽사남’ 신성록X이소연, 꽃보다 빛나는 비주얼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신성록과 이소연이 꽃보다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평범한 은행원 강호림과 업계에서 인정 받는 드라마 제작 PD 이지영B로 분해 수상한 내연 관계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각 활짝 핀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는 신성록과 이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신성록은 꽃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지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성록이 만개한 꽃들에 둘러 쌓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멍뭉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또한 얼굴을 꽃다발로 가리고 눈만 빼꼼 내밀고 있는 신성록의 모습은 그만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극 중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 ‘이지영B’ 역을 맡아 화려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이소연은 그런 캐릭터의 모습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매혹적인 장미꽃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화이트 셔츠로는 여성스러움을, 숏컷 헤어스타일로는 시크함까지 더한 이소연의 모습은 꽃보다 더 아름다운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기 충분하다.

이처럼 비주얼 폭발하는 꽃 스틸 공개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신성록과 이소연이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두 사람의 수상한 내연 관계가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내일(26일) 밤 10시 5회, 6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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