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로젝트, 새 싱글 ‘Dear Love’ 발매…♥송

입력 2017-07-28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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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로젝트, 새 싱글 ‘Dear Love’ 발매…♥송

매달 자신들만의 스타일의 곡으로 마니아 층을 넓혀가고 있는 ‘오브로젝트’가 보다 특별한 싱글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브로젝트는 28일 정오 새 싱글 ‘Dear Love (디어 러브)’ (feat. 아형 of P.O.P’)를 발매한다.

실력파 신인 걸그룹 피오피(P.O.P) 멤버 아형이 나레이션에 참여해 아기자기 하고 풋풋한 분위기를 더했다.

‘Dear Love(feat. 아형 of P.O.P)’는 네이버뮤직 뮤지션 리그에서 진행된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앨범 발매 프로젝트 시즌2’의 최종 6팀에 선정되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동시에 진행 됐다.

네이버의 그라폴리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살구와의 커버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풋풋한 커플의 사랑 싸움을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

이번 싱글은 어린아이 같은 여자친구와 그걸 너무나도 귀엽게 바라보는 남자친구의 연애 스토리가 담겨 있는 러브송이다.

그 동안 오브로젝트가 들려줬던 러브송들 가운데 풋풋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작사, 작곡을 맡은 오브로젝트 태석과 윤닭은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일에 삐지기도 하고,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행동으로 너무 사랑스럽게 보이는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하며 쓴 곡”이라며 “그 찰나의 나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알콩달콩 하고 때 묻지 않게 연애하는 기분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매 곡마다 자신들만의 색을 선보이며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 잡고 있는 오브로젝트가 앞으로는 어떤 ‘사랑의 색’을 노래할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브로젝트는 SBS ‘K팝스타 시즌1’ 출신의 보컬 오태석과 언더그라운드 힙합 크루에서 활동했던 래퍼 윤닭으로 이루어진 싱어송라이터 친형제 듀오다.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거짓말이잖아’, ‘가볍게 한잔해’, ‘필 소 굿(Feel So Good)’ 등의 노래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배우 이현우, 팬텀의 한해, 스탠딩 에그, 미스에스의 강민희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한편, 오브로젝트의 ‘Dear Love(feat. 아형 of P.O.P)’는 28일 정오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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