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떼창 칭찬 “연습했어요?…에너지 나눌 수 있어 행복”

입력 2017-07-30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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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떼창 칭찬 “연습했어요?…에너지 나눌 수 있어 행복”

밴드 DAY6(원필, 도운 및 성진, Jae, Young K)가 관객들 뗴창에 놀랐다.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선 DAY6 단독 콘서트 ‘Every DAY6 Concert in July’가 열렸다.

‘Colors’ ‘아 왜’ ‘어떻게 말해’로 콘서트를 시작한 밴드는 “처음 오신 분들도 계신다. 어제도 공연이 있었지만 오늘 정말 뜨겁다. 한국에서 공연을 두 달만에 하는 것인데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멋있는 무대 많이 준비했다. 기대해달라”고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Man in a movie’ ‘Say Wow’ ‘Be Lazy’ 무대 후 성진은 “연습하고 오시나요?”라며 특유의 사투리로 팬들의 떼창을 칭찬했다.

밴드는 “저희가 두 달동안 이런 모습이 보고 싶었다. 우리 공연은 노래는 우리가 할지언정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야하지 않나. 오랜만에 보니까 좋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노래를 이어갔다.

DAY6는 2017년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Every DAY6’ 진행과 동시에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매달 서교동 무브홀에서 2회 1100석 규모로 공연을 펼쳐왔다. 7월에는 예스24 라이브홀로 규모를 확대, 2회 공연에 2700명 관객과 만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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