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최민환, 연예인 최초 ‘치킨 감별사’ 됐다

입력 2017-07-30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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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최민환, 연예인 최초 ‘치킨 감별사’ 됐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연예인 최고로 ‘치킨 감별사’가 됐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최민환의 치킨 감별사 ‘치믈리에’ 도전기가 그려졌다. ‘치믈리에’는 ‘치킨’과 와인 전문가 ‘소믈리에’의 합성어로 치킨 맛을 감별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가 주최한 행사로 1교시 필기시험과 2교시 실기시험으로 구성됐다.

전날 17개의 치킨을 주문해 예행 연습했던 최민환은 눈을 가린 채 냄새만 맡고도 치킨업체를 맞히는 등 발군의 능력을 보였다. 그는 본 시험에서도 끝까지 진지한 자세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성공적. 최민환은 당당하게 ‘치킨 감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멤버 이홍기는 “최민환이 치킨을 평소 좋아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시험을 쳤어야 했나 싶다. 그 시간에 드럼 연습을 더 하지”라고 디스하다가 “그래도 합격을 축하한다”고 응원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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