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오아시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 측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공식 SNS와 POC사이트에 에이핑크, 허각, 빅톤이 참여한 ‘오아시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푸른 수영장을 배경으로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영상 초반 멤버 전체가 노래하는 장면에서 다양한 색감의 소품과 비눗방울은 여름의 느낌을 한껏 돋보이게 했다. 특히 빅톤 멤버들이 물놀이하는 장면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으로 ‘오아시스’의 청량한 분위기를 잘 드러낸다.
이번에 공개될 ‘오아시스’는 인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0년 전 발표했던 여름 시즌송을 플랜에이의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맞게 편곡한 곡이다.
인기 프로듀서 ‘범이x낭이(BEOMxNANG)’가 편곡해 더 화제가 된 플랜에이의 ‘오아시스’는 원곡과 다른 시도로 더욱더 시원한 느낌을 연출했다.
플랜에이 측은 “’오아시스’는 바쁘고 복잡한 세상일을 잠시나마 잊게 만들며 무더위에 지친 대중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곡”이라고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 대해 전했다.
플랜에이의 서머송 ‘오아시스’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