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무실점 완벽 투구… 시즌 4승 보인다

입력 2017-08-0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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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4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지난 경기에 이어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다. 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 벌써 7번째 탈삼진.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뛰어난 안정감을 보였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윌머 플로레스를 세스페데스와 같은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4회 수비를 실점 없이 마무리 했다. 4이닝 1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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