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6회 공 5개로 완벽… 6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입력 2017-08-07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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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시즌 4승 달성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공 5개로 6회를 무실점 처리하며, 6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허용한 정타.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닐 워커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피출루 없이 2아웃을 먼저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마이클 콘포토를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하며, 공 5개로 6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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